AUSTRALIA

호주 외노자 일상

sola-na 2024. 11. 22. 13:21

 

날씨가 시시각각 변하는...

 
 

우리동네는 크리스마스

준비중!

 

요새 지코바 양념에꽂혀서 다양하게 해먹는중..

 

아줌마 술잘먹지?

 

 

레그프레스 무게를 올렸슴다

이제 300은 거뜬히 한다죠

근데왜 사레레는 3키로가 최대일까....................흑

 
 
 

오늘은 연우랑 모니카언니 합동생파하는날!

포트럭파티래서

지코바식치킨이랑 잡채를 한바가지준비했다!

다들 술에진심이야...

 

 

 

다들 한큰손하신듯..

미역국 갈비찜

지코바

감바스

찹스테이크

닭갈비

주먹밥

잡채

크레페케이크

등 한바가지를해서 모인....

지코바가 겹쳤는데

유빈이오빠네 지코바기 진짜 존맛이더라....!!!

그리고 화룡점정 크레페케이크진짜 황홀한맛

 
 

다들 배가부르니 게임하는데

나는 노래맞추기에 이렇게 진심인사람들을 첨봐여;;

진짜 일년치웃을꺼 이날다웃은듯...

하지만 젊은이들사이에서 너무 기가빨려 두시간만에 집에가고싶어졌고....

코너오빠와 존의 도움으로 도망감

 

생일파티에서 너무 기빨려버린난

크리스마스파티도 쓱도망왔다

근데 생일파티에있는사람들이 말도없이 도망갔다고 잡으로온다며.....정말무사와요.....

그들은 밤 12시넘어서 놀았다는 소문잌ㅋㅋㅋ

나는 클스마스파티 온김에 동네마다있는 볼링클럽에서 어떻게하는지 궁금했던 야외볼링강습도 받음!

공짜맥주도 쫌마시고

쌍둥이지만 너무다르쥬

브랜튼은 욕으로인사하는디

달시는 항상 서윗하게 인사해줌

 

클스마스파티 2차넘어가기전에

달시네집구경갔슴다

귀여운 고양이와 트리가있기때문이죠 호호

클스마스 파티장소에서 걸어서 3분? 거리라서 갔는디 집이꽤나 쾌적하고 좋지뭐에요

집구경쓱하고 2차파티갔는디

여기서친해진 여자애들이 집에안보내줄려고해서 뿌리치고 겨우겨우 집으로도망감ㅋㅋ

전날꽤나 술먹는데 꽤나 격했는지 시계스트랩이 부셔쟜지모에요

 
 

36도까지올라갔다가 다시 20도까지 떨어지는 날씨어떤데..ㅋ

어느날씨에 내옷을 맞춰야할지 흑흑

동물원 데이트룩이랄까

날씨가 존나더워서 옷입은 자국그대로 존나탐;;;;;

 

호주왔는디 캥거루랑 코알라를 못봐서 찾아온곳

우리집에서

멀지않은곳에있는 동물원!

 

캥거루아니구 왈라비

 


첨에앵무새보러갔는디

누가 헬로우!

이렇게 해서 쳐다봤는데 쟤가있었음;;;;

간다고 바이바이하니까 헬로우하더랔ㅋㅋㅋㅋ

 

돼지아니고 웜벳

네모난 똥을싸기로 유명한데

저번에 호주에 산불크게났을때 웜벳이 자기땅굴에 덩물들숨갸줘서 피해덜입았다는 기사를 본적이있다

캥거루도봤지롱

 

잠만자는 코알라

그리고 미어캣

 

맛없는 샌드위치도먹고

 

 

 

 


크리스마스에진심인 이웃..

어니 다들 이런 큰 홀리데이에 꽤나 진심이다

할러윈때도 그렇고 벌써 어마어마한 집들이 많이보이는중ㅋㅋㅋㅋㅋㅋ

한집은 집높이만한 루돌프풍선?같은걸두고

다른집은 산타를 지붕위에 올려둠..ㅋㅋㅋㅋㅋㅋㅋ

낮엔 낮대로 볼만한데

밤엔또 밤대로 낭만있네💕

혼자 산책하고 집오는데 딸랑딸랑소리들려서 흠칫했는데 알고보니 우리앞집 고앵쓰

낮이고 밤이고 시도때도없이 밖에 싸돌아다니니 이눔아

나 집에가서 자고싶은데 계석 따라와서 거의 30분넘게 놀아줌..

근데도 나를 보내줄생각이없어보여서 집으로 몰래 도망침ㅠㅠ미안냥아 언니도 돈벌어야지

 

운동끝나고오니 집주인이 오늘날씨덥다며 아스크림주셔따 호호

삼굡살구워서 저녁으로 뇸

잘먹고 일하고....

벌써일한지 한달반째!

돈은모이지않는중....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