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챌린지 21

일-집-운동만하는데도 거지에요

​ ​ 첫페이슬립받았다 근데 왜 돈없냐 흑 ​ 돈없으니 벌어야지모.. 흑흑 거지탈출기원하며 출근하는중 ​ ​ ​ ​ ​ ​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준비를 여기저기서... 코알라산타 귀여어 ​ ​ ​ ​ ​ ​ 칼이 안드니 존나힘들어서 거금들여 샤프너를 샀어요 히히 근데 이거 17일 도착이라네 후 얼마나더 손과 손목을 조져야할까 ​ ​ ​ ​ ​ ​ ​ 하기싫지만 닥치고하는 나 돈벌려면 해야지 누가 시킨것도아닌데 불평하지마라를 새기는중.. ​ ​ ​ ​ ​ 여기마트에 기깔나게 한국라면이랑 꼬북칩도판다.. ​ ​ ​ ​ ​ ​ 조져버린 손과 손목... 테이핑없이 못살아.. ​ ​ ​ 방에들어온룸메가 코를너무곤다... 내가 이때까지 만났던 전남친들보다 더고는듯.. ​ ​ ​ ​ ​ ​ ​ 룸메때매 못잤으니 부스터..

AUSTRALIA 2024.11.17

호주시골일상

​ ​ 사람은 좋아하는데 집은 또 잘지켜서 자꾸짖어대는 귀염동이 ​ ​ ​ ​ ​ 귀여운 길고앵이쓰 ​ ​ ​ ​ ​ 병원와서 큐피버백신접종- 히히 ​ ​ ​ ​ 그리고 나의 포크리프트 자격증도 드디어 도착! 일단 써드까지만 이공장에서 따고 그다음에 포키로 일할예정... 이공장에서 포키할수있으면 좋겠으나 포키가 몇없다.... ​ ​ ​ ​ 삼굡살 - 떡국 - 제육 ​ ​ ​ ​ ​ ​ ​ 셀프속눈썹펌 나름 성공했달까 ​ ​ ​ ​ ​ 소 공장 1일차소감 손가락 손목어깨 박살... 쉽다는 패킹으로 갈줄알았더니 바로 칼주더니 슬라이서로..ㅎㅎㅎ 다들 처음엔 칼안주는데 칼쓰고싶다 말했냐며... 심지어 여자 슬라이서는 세명뿐임..쿄쿄 셋중하나 나 ​ ​ ​ ​ ​ 첫날일하고 이래됨; ​ ​ ​ 그래도 보너애들이..

AUSTRALIA 2024.11.16

찰리푸스 콘서트 + 할로윈데이

​ ​ ​ 일단 일하는 이야기랑 이런거 다미뤄두고 이것부터 포스팅해야쥐 일시작한지는 이제 고작 일주일되었지만 오프빼고 캐나다룸메였던 유비니랑 찰리푸스보러가는길! 첫차타고갈라고 새벽 5시에 일어났는디 하늘이 도랏다 ​ ​ ​ ​ 핑크하늘 넘예뽀 히히 ​ ​ ​ ​ ​ 전날 술을 거하게 먹고 버스를 4시간이나 타는............... 생각만해서 토나온다 ​ ​ ​ ​ ​ 기차역 내려서 원래는 유명한 브런치집에 갈려고했는데 주말이라그런지 줄이 끊임없이 서있어서 포기하고 분짜에 페이퍼롤로 해장합니다... ​ ​ ​ ​ ​ 시티의맛 스벅으로 해장 마무리하구 ​ ​ ​ ​ ​ 퀸빅토리아마켓가서 구경하고 간식도 사묵고 ​ ​ ​ ​ ​ ​ 유빈이오빠찬스로 장봤는데 내 캐나다룸메 여전하구나..^^ 술로 카트를 ..

AUSTRALIA 2024.11.15

패닌슐라온천 + 멜번맛집 마막

​ ​ 퍼핑빌리투어끝나고 약 한시간가량의 여유타임 날씨가 너---무 좋다 못해 타버릴것만 같은 날씨 ​ ​ ​ ​ 왠 할아부지가 자기만한 당근들고가길래 신기해서 찍어봄; ​ ​ ​ ​ 한시간 비는 동안 크레페 브륄레를 먹으러갔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못먹음 아니 크레페 + 브륄레 미친놈 + 미친놈아님? 다음에 멜번가면 꼭조진다............. ​ ​ ​ ​ ​ 바로옆에있는 스시허브 갈기기 최대한 아보카도 없는거 골라먹는다고 새우뿐... 유부초밥은 별로.......... 우리나라 유부초밥들이 워낙 넘사라... ​ ​ ​ ​ ​ ​ ​ 요새 나으 최애! 1.5불의 행복 세븐일레븐 슬러쉬!!!! 지금 사는지역엔 세븐일레븐없어서 개아쉽다................흑흑 ​ ​ ​ ​ ​ ​ ​ 페닌슐라 온천..

AUSTRALIA 2024.11.14

Puffing billy railway

​ ​ 유로파 멜버른 혼성 10인실 내부상태... 아니 왜 내자리 주변에 이렇게 널부러 두신건지;; 심지어 내윗자리도 빈자리였음.. 이방에 오래계신 한국 여자분이던데 자리를 너무 넓게 쓰시는데다 캐비넷4개 정도를 막아둔 짐때문에 캐비넷은 쓰지도 못함 ​ 처음 유로파 멜번왔을때는 여성 6인방을 썼었는데 너무 깔끔하고 사람들도 너무 좋아서 서로 정보공유도하고 그랬으나............... 이번 여행에는 혼성 10인실밖에 없어서 여기왔는데 나는 아마 다시는 안오지 않을까...? 해외에서 살면 살수록 한국인과 멀리하고 싶은느낌..................... ​ ​​ 또한 첫날밤 새벽 한시쯤가량 양놈셋이 들어오더니 각자 침대에 누워서 존나큰목소리로 대화시작... 대환장..후 둘째날 밤 12시에도^^ ..

AUSTRALIA 2024.11.13

시골살이 지겨워서 시티로 도망나온썰

​ 호주는 소고기가 쌉니다 호호 그래서 가끔 구워 먹는데 그 뭐야 피맛?많이남..ㅋㅋㅋㅋㅋㅋㅋ 철분이라 해야하나 어쨋든 뭐 자주 찾아 먹고 싶지 않은 맛인데 가격이 너무 싸서 손이 감... ​ ​ ​ ​ 마이럽 초바니 요거트~~ 이거 패션후르츠맛 도라이야 존나 맛있어 ​ ​ ​ ​ ​ 지나가다본 애완앵무새 (?) 가까이가니까 날개 존나 펼치더라.. 집잘지키네자식 ​ ​ ​ ​ ​ 벌써부터 크리스마스를 다들 준비하시나봐용 설레게시리 나도 괜찮은거있으면 올해는 한번 사볼라구 이왕이면 술로 사볼까.... ​ ​ ​ ​ 요새 점차 날씨가 맑아지는중.. 그렇다고 확맑아지진 않네 ​ 아주 친절한 점원한테 추천받은 모스카토와 써머스비 배맛을 사왔단말이쥬 ​ ​ ​ ​ ​ 닭똥집에 써머스비갈기고 까르보나라에 써머스비갈..

AUSTRALIA 2024.11.12

인간친구보다는 고양이친구가 더많아진

​​​우리 쪼꼬 털로 본비에서 제작한 반지도착!원래는 이거 가지고 호주로 올려고했는데..너무늦게 신청하는 바람에 한국에 있는반지..마티스블루와 본비중에 고민하다가 여기로 선택했는데얼른 실물보고싶다구욧...​​​  ​​집주변 풍경...집말고는 아무것도없는 깡시골이란 이런것이지휘슬러보다 더한 깡시골이라니...흡​​​ ​​메디컬 테스트 받으러 간날인데나랑 같이 입사하는분이랑 같이 받으러감근데 그분먼저드가고 한 40분?한시간이 지나도 다음 사람을 안불러서 점점 지쳐가고있는와중에옆에있는할머니가 너는 그래도 곧들어가겠네나는 33번인데 하면서 자기 번호표를 보여주시더니 존나 느리다고 까더라..오지할머니도 못버티는 스피드의 오지병원​​내차례라서 드갔는데 피뽑고 + 소변검사하는디지 전화왔다고 개인전화를 10분간...ㅎㅎ..

AUSTRALIA 2024.11.11

호주면허증발급 + 포크리프트자격증발급 + 그리고 세번째이사

​ ​ ​ 운전면허바꿀려면 공증 필요하대서 멜버른 대사관가는길에 멍때리다가 이상한 중국같은데 내림; ​ ​ ​ ​ ​ ​ 이거 대사관근처에 무슨 관광명소로뜨던데 뭔진몰라; ​ ​ ​ ​ ​ ​ 오늘할일은 운전면허교환을위한 공증받기! ​ ​ ​ ​ ​ ​ 컴퓨터앉았는데 운전면허관련 서류만 들어가면 타자가 안쳐져서 거의 두시간기다림; ​ 11시반부터 대사관 점심시간인데 11시 25분에 아슬아슬하게 세이프했다 ​ 밥시간쫌 뺏아서 미안하긴하지만 이것은 나의 잘못이아니라구요.. ​ ​ ​ ​ ​ ​ 원래하던 프랩일그만두고 가게에 두고온 옷찾으러가면서 탕수육하나 포장하고 모스카토와인도 하나샀음 ​ ​ ​ ​ ​ ​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가기아쉬웠으나 기가 너무빨린 나는 당장 침대에 눕고싶었고... ​ ​ ​ ​ ..

AUSTRALIA 2024.11.10

여행객인듯 워홀러인듯

​ ​ 날씨 좋은 멜버른사진으로 일상 시작 ​ ​ ​ ​ ​ 아직도 플랫화이트의 맛을 알아보고자 간간히 마시는중인데 걍 이정도면 포기하고 아트보는맛으로 먹어야할듯..^^ ​ ​ ​ ​ ​ 제가 일하는 곳의 쉐뿌님이 다양한 요리 맛보여주심 매우 요리의 스펙트럼이 넓은........ ​ 치즈 돈까스까지 말해모해..........최고야 ​ ​ ​ ​ ​ 일하는동안 내내 맑다가 퇴근하자마자 비가오는거있쥬 ​ 그래서 4일연속으로 출퇴근길 비쳐맞았더니 감기가 걸렸다 이말입니다 ​ 듁스 커피 로스터스 247 Flinders Ln, Melbourne VIC 3000 오스트레일리아 ​ ​ 유명하다는 삼대 커피다가봄! 마지막은 듁스커퓌 뭐..저는 플랫화이트시켰는데.... 아직 커알못이라............... 주말에갔..

AUSTRALIA 2024.11.09

(속보) 포크리프트 자격증 결국엔 내품으로

​ ​ ​ 이사하랴 공부하랴 일하랴 얼레벌레 지나간 10일간의 기록 스타트 ​ ​ ​ ​ ​ ​ 이날은 유로파 백패커스에서 집으로 이사가는날........... 짐이 존나 한바가지인데 이거 다들고 걷고 지하철타고 또 걷기엔 내가 너무 뒤질꺼 같아서 걍 우버불러탔다 삼만원의 행복이랄까요 오른쪽핸들차 처음타보구요 쎄컨때는 나도 오자마자 차를 구매할까 생각중 ​ ​ ​ ​ 집앞풍경 아무것도 없음 ​ ​ ​ ​ ​ ​ 첫날엔 이래저래 짐대충풀어둠 어차피 쎄컨따러갈꺼고 길게 안살꺼같아서 짐다안풀었다.. 한주에 250불 독방이지만 화장실 나랑 다른 여자분 한분만같이쓰고 집이 새집이라뭐 이런데 한번살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아서 살아보는중 ​ ​ Nongkhai Thai Essendon 366 Pascoe Vale ..

AUSTRALIA 2024.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