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좋아하는데 집은 또 잘지켜서 자꾸짖어대는 귀염동이
귀여운 길고앵이쓰
병원와서 큐피버백신접종- 히히
그리고 나의 포크리프트 자격증도 드디어 도착!
일단 써드까지만 이공장에서 따고 그다음에 포키로 일할예정...
이공장에서 포키할수있으면 좋겠으나 포키가 몇없다....
삼굡살 - 떡국 - 제육
셀프속눈썹펌 나름 성공했달까
소 공장 1일차소감
손가락 손목어깨 박살...
쉽다는 패킹으로 갈줄알았더니 바로 칼주더니 슬라이서로..ㅎㅎㅎ
다들 처음엔 칼안주는데 칼쓰고싶다 말했냐며...
심지어 여자 슬라이서는 세명뿐임..쿄쿄
셋중하나 나
첫날일하고 이래됨;
그래도 보너애들이 얼마없는 여자슬라이서라 그런지 많이도와줌..흑흑
친절대장 필리피노들
쉬는시간이나 일할때 눈마주치면 괜찮냐물어보고
내칼도 갈아준다..내일도 자기일처럼해줌ㅋㅋㅋㅋ
알고보니 이게다 플러팅이었고..
나는 어느새 필리피노 대장 여자친구라고 소문이 나있는..........
진짜 기가맥히네요ㅎㅎㅎㅎㅎ
돌겠서요
다른 한국사람들이 왤케 인기많냐며...
아니 필리피노들한테 인기 많기 싫어요.....................
레이시스트는 아니지만 얘네 약간 변태끼가 있다구요......................................
우리집주인 존나 무뚝뚝하게 생겨서는 화장실앞에 뱀모향갔다놨더라.. 새벽에 아주 기깔나게 뒤집어졌다
나도 질수없어서 늦게출근하는애 보고 기절하라고 불끄고 출근함^^
퇴근하고오니까 산난 스티브와 야띠...
늦게출근한 하메는 니가그랬냐곸ㅋㅋㅋㅋ
아침에 자기 기절할뻔했다며
272 Allan St, Kyabram VIC 3620 오스트레일리아
나의 그린햄친구 둘과(코너오빠랑 대만친구존) 저녁을 조지러 케밥집감
여기 맛있는데 양개많다.....
카야브람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밥먹고 배부르니까 동네산책 슥한바퀴하고
집들어가기 아쉬워서 이동네에서 제일핫하다는 펍에갔는데
마침 할로윈주라고 이벤트 칵테일에 할로윈분위기가 물씬이었음
이벤트칵테일 한잔씩먹고 성에안차서
다른 칵테일에 맥주까지 갈겼다
존은 술이 약해서 코너오빠랑 맥주갈김
츄리닝입고갔는데 다들코스튬하고 갔더라고..............흑흑
그리고 옆에 사람들이랑 친해져서 술을 얼마나 얻어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4-5잔은 얻어마신듯
그리고 개취해서 귀가-
다음날 바베큐파티가있어서 통갈라 파크에왔음
마크라는 친구 카라반 구경하고...
이놈새끼들... 오지타임이라도 있는건지 11시반에 오래서 갔는데 아무도없고...12시 반되서야 슬슬 의자깔고...
바베큐는 세시넘어서 먹은듯
그전에 애들한테 맥주한병얻어묵고
이날 개만취해서 토존나하고 기억이없슴다..^^
아마도 빈속에 술을 존나 쳐마셔서 그런거 아닐까...
잔디밭에 누워있었다는데 기억이없구요 저는....
이날저녁에 룸메꼴보기 싫어서 안좋은 속을 이끌고 또펍에갔어요........
필리피노친구들이 또 술을 마시고있고...
나는 속안좋아서 물만조졌다
그리고 체력을 기르기위해 헬스장을 끊었어요
도저히 이체력으로는 일못할꺼같아서 체력단련해볼랍니다
근데 여기에 캘리가 다니고있음
캘리 = 슈퍼바이저 = 나랑동갑 = 토르닮음
캘리보러 운동가는거아니라구욧
아니 나 토르존나좋아하는데 토르같은 친구가 내슈바임....흑흑
존나 친절보스
나 얘랑 결혼할꺼라고 애들한테 말하고다녔는데
이공장 다니는 여자 전부다 캘리좋아한다노..;
내꺼야 썅...
호주 노을 진짜 작살난다
점점 이동네가 좋아지는 중인건 아직 2주밖에 안지나서 그런거겠쥬..?히히
열심히 이나라를 좋아할려고 노력해봐야겠다
'AUSTRAL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호주생활한지 2달째 (3) | 2024.11.18 |
|---|---|
| 일-집-운동만하는데도 거지에요 (4) | 2024.11.17 |
| 찰리푸스 콘서트 + 할로윈데이 (4) | 2024.11.15 |
| 패닌슐라온천 + 멜번맛집 마막 (5) | 2024.11.14 |
| Puffing billy railway (2) | 2024.1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