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워킹홀리데이 17

4년만에 돌아온 2월 29일

​ ​ ​ ​ ​ 딱히 할이야기는 없지만 4년에 한번씩돌아오는 2월 29일을 기념하고자..ㅎ ​ ​ 호주 복숭아 진짜 존나 맛있다.. 딱딱한 백도 진짜 맛있어... 운동갔다 오는길에 사서먹으면서 집걸어오면 아주 기분째진다구욧 ​ ​ ​ ​ ​ ​ 울집천사들의 일본식 푸딩어게인- 나는 진짜 너네 사랑해 알지 얘들아...? 나는 다른대만애들은 싫어하지만 너넨 참좋아 ​ ​ ​ ​ ..

AUSTRALIA 2024.11.28

할이야기가 없어요.......맨날똑같은일상이그든요

​ ​ 존이 대만다녀오면서 과자를 선물해줬는데 진짜 미친놈들입니다 앞에껀 초코 홀런볼같은맛이고 뒤에껀 돼지바에 붙은 초코먹는느낌이랄까 ​ ​ ​ ​ 요새진짜 맨날더워- ​ ​ ​ ​ 캬브람 식구들이랑 토니피자집에서 외식했는데 여긴 파스타는진짜...영......... 피자랑 치킨윙봉맛집인걸로^^ 내가만든 파슷하가 훨씬맛..

AUSTRALIA 2024.11.26

그레이트오션로드 여행 + 멜버른zoo

​ ​ 코너오빠커플과 존과 함께한 Australia day 기념 그레이트오션로드여행 호주의날이 금요일이라 금-토 1박2일로 멜버른의 꽃이라는 그레이트 오션로드 여행을 기획했고 투어로 가기엔 빡세서 코너오빠의 체력을 갈아서 자차로 다녀왔슴다 남들은 질롱에서 시작하는 일정으로 다니나 우리는 거꾸로 와남불에서 시작하는 일정으로 다녀옴! ​ ​ ​ ​ ​ 코너오빠커플과 존과 함께한 Australia day 기념 그레이트오션로드여행 호주의날이 금요일이라 금-토 1박2일로 멜버른의 꽃이라는 그레이트 오션로드 여행을 기획했고 투어로 가기엔..

AUSTRALIA 2024.11.25

호주 외노자 일상

​ ​​​날씨가 시시각각 변하는...​​​  ​​​​우리동네는 크리스마스준비중!​​​ ​​​요새 지코바 양념에꽂혀서 다양하게 해먹는중..​​​ ​​아줌마 술잘먹지?​​​ ​ ​​레그프레스 무게를 올렸슴다이제 300은 거뜬히 한다죠근데왜 사레레는 3키로가 최대일까....................흑​​​   ​​​오늘은 연우랑 모니카언니 합동생파하는날!포트럭파티래서지코바식치킨이랑 잡채를 한바가지준비했다!​​​​​​다들 술에진심이야...​​​   ​​​​다들 한큰손하신듯..미역국 갈비찜지코바감바스찹스테이크닭갈비주먹밥잡채크레페케이크등 한바가지를해서 모인....지코바가 겹쳤는데유빈이오빠네 지코바기 진짜 존맛이더라....!!!그리고 화룡점정 크레페케이크진짜 황홀한맛​​  ​​​다들 배가부르니 게임하는데나는 노래..

AUSTRALIA 2024.11.22

Easy money

​ ​ 아침에 츤데레 헤이든차를타고 출발합니다 오늘은 꿀빨러가는 첫날이기때문이죠 히히 보통보다 30분늦게출근했을뿐인데 이렇게 해가떠버리다니... ​ ​ 이번주까지 공사로인해 뉴공장이 문을닫아서 뭐 청소나 하러댕기는중 ​ +헤이든 츤데레를 넘어선 시발데레... 너늦으면 나 너 안깨우고 간다 이지랄하면서 결국엔 다태워가고 나 헬스장갈라고나가면 태워줄까물어보고 과자있으면 꼭 지먹을때 하나씩챙겨줌 안먹는대도 내가 받아먹을때까지 옆에서 쳐다보고있음; 기타등등 알고보면 친절보쓰 ​ ​ ​ ​ ​ ​ 클리너는 파란바지에 인민군복장을입는다지요..? 나진짜 이런 언밸런스첨봐.. ​ ​ ​ ​ ​ ​ 청소하다가 참새만났는디 잡아버린 다른워홀러..! ​ ​ ​ ​ 나가는길 모르는것같아서 밖에 날려주셔따 ​ ​ ​ ​ ​ ​..

AUSTRALIA 2024.11.20

Pig run (돼지런한나)

​ ​ ​ ​ 여기는 체리시즌임 그렇다면 체리쳐돌이 당연히 체리무주야지 마트에서사는것보다는 여기가 체리는 싸긴하더라고.. 맛없게생기긴했는데 새콤달콤 생각보다 괜찮음 하지만 캐나다 체리못잊어............... ​ ​ ​ ​ ​ 랜스키 칼가는걸샀는데 어째쓰는지 몰라서 손만 두번베였다..^^ 다음날 캘리가 라이언한테 알려주라고해서 배웠는데 칼이 더 안드는것같은건...내 스킬때문이겠지.. ​ ​ ​ ​ 된장찌개끓여묵고 요새 새우파스타에 꽂혀서 자주해먹는중 ​ Tonny takeaway Tonny Takeaway 108 Mangan St, Tongala VIC 3621 오스트레일리아 ​ ​ ​ 크으 드디어 맛집찾았다 일하는 곳에서 그리멀지않은 통갈라 토니버거 ​ ​ ​ ​ 크리스피치킨버거 추천 받아서 먹..

AUSTRALIA 2024.11.19

호주생활한지 2달째

​ ​ ​ 내일이면 4주차... 이제 조금은 익숙(?)해져가고있고(손가락과 손목통증빼고) 주말에 어디 놀러가기엔 너무 기빨려서 집주변만 어슬렁거리긴하지만 그래도 운동도 주에 5번이상은 갈려고 하는중 ​ ​ ​ ​ ​ ​ 그냥찍어본 핑크구름 여름이 부쩍 다가오긴한건지 3주전에는 6시면 지던해가 이제는 8시가 넘어야지 진다 ​ ​ ​ ​ ​ 금요일 퇴근하고 운동 땡땡이치고 ㅋㅏ야브람나갔는데 이런것도 열리네 약간 5일장 이런건가 ​ ​ ​ ​ 금요일 땡땡이친 이유는 금요일에 같이일했던 한국인 남자애 집에 초대받음! 걔 여자친구분이랑 같이 데리러와주셔서 로체스터까지 갈수있었다 거기에 숫돌이있어서 칼챙겨가서 칼쫌갈고.. ​ ​ ​ ​ 그집에 살고있는 대만친구들 일본인친구 그리고 한국인 친구들과 다같이 집바로앞에있..

AUSTRALIA 2024.11.18

일-집-운동만하는데도 거지에요

​ ​ 첫페이슬립받았다 근데 왜 돈없냐 흑 ​ 돈없으니 벌어야지모.. 흑흑 거지탈출기원하며 출근하는중 ​ ​ ​ ​ ​ ​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준비를 여기저기서... 코알라산타 귀여어 ​ ​ ​ ​ ​ ​ 칼이 안드니 존나힘들어서 거금들여 샤프너를 샀어요 히히 근데 이거 17일 도착이라네 후 얼마나더 손과 손목을 조져야할까 ​ ​ ​ ​ ​ ​ ​ 하기싫지만 닥치고하는 나 돈벌려면 해야지 누가 시킨것도아닌데 불평하지마라를 새기는중.. ​ ​ ​ ​ ​ 여기마트에 기깔나게 한국라면이랑 꼬북칩도판다.. ​ ​ ​ ​ ​ ​ 조져버린 손과 손목... 테이핑없이 못살아.. ​ ​ ​ 방에들어온룸메가 코를너무곤다... 내가 이때까지 만났던 전남친들보다 더고는듯.. ​ ​ ​ ​ ​ ​ ​ 룸메때매 못잤으니 부스터..

AUSTRALIA 2024.11.17

호주시골일상

​ ​ 사람은 좋아하는데 집은 또 잘지켜서 자꾸짖어대는 귀염동이 ​ ​ ​ ​ ​ 귀여운 길고앵이쓰 ​ ​ ​ ​ ​ 병원와서 큐피버백신접종- 히히 ​ ​ ​ ​ 그리고 나의 포크리프트 자격증도 드디어 도착! 일단 써드까지만 이공장에서 따고 그다음에 포키로 일할예정... 이공장에서 포키할수있으면 좋겠으나 포키가 몇없다.... ​ ​ ​ ​ 삼굡살 - 떡국 - 제육 ​ ​ ​ ​ ​ ​ ​ 셀프속눈썹펌 나름 성공했달까 ​ ​ ​ ​ ​ 소 공장 1일차소감 손가락 손목어깨 박살... 쉽다는 패킹으로 갈줄알았더니 바로 칼주더니 슬라이서로..ㅎㅎㅎ 다들 처음엔 칼안주는데 칼쓰고싶다 말했냐며... 심지어 여자 슬라이서는 세명뿐임..쿄쿄 셋중하나 나 ​ ​ ​ ​ ​ 첫날일하고 이래됨; ​ ​ ​ 그래도 보너애들이..

AUSTRALIA 202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