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RALIA

Pig run (돼지런한나)

sola-na 2024. 11. 19. 17:12

 

여기는 체리시즌임

그렇다면 체리쳐돌이 당연히 체리무주야지

마트에서사는것보다는 여기가 체리는 싸긴하더라고..

맛없게생기긴했는데 새콤달콤 생각보다 괜찮음

하지만 캐나다 체리못잊어...............

랜스키 칼가는걸샀는데 어째쓰는지 몰라서 손만 두번베였다..^^

다음날 캘리가 라이언한테 알려주라고해서 배웠는데

칼이 더 안드는것같은건...내 스킬때문이겠지..

 
 

된장찌개끓여묵고 요새 새우파스타에 꽂혀서 자주해먹는중

Tonny takeaway

Tonny Takeaway

108 Mangan St, Tongala VIC 3621 오스트레일리아

크으 드디어 맛집찾았다

일하는 곳에서 그리멀지않은 통갈라 토니버거

 
 

크리스피치킨버거 추천 받아서 먹었는데 대존맛ㅜㅜㅜㅜㅜ

왜 우리동네엔 토니버거없냐..

있었으면 진짜 일주일에 세번달려갈자신있는데

마트갔더니 만두를 팔지모에욤

비비고 맛도린데 오지들은 왜 모르지

어김없이 테이핑...^^

캘리가 개꿀빠는 포지션에 넣어두면 프로스티가 귀신같이 찾아와서 개힘든 포지션으로끌고간다..^^

히히 손가락이 남아나는 날이없다구요.......

퇴근하는 길에 소이동으로 인한 정체...

운전하는 대만애가 그린햄에서 보자는데 너무 섬뜩한말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린햄=내가일하는소공장

 
 

야무지게 잘해먹는나 돼지런하다 뿌듯

 
 

금요일에 퇴근을 한시간이나 일찍한 기념으로

토니버거 또왔쥬?!

코너오빠는 스테키버거?먹었는데 개맛돌이라했고

나는 치킨랩먹었는데 존나 맛있었다고한다

쳐도른맛...........

 

저녁엔 공원에서 밥먹기로해서 김밥도야무지게싸고

 
 

떡볶이 공장도 열었음^-^

만두도 구워서 코너&존이랑 밥먹으러 출발-

미동도 없길래 죽은줄...귀여운 고앵쓰

 

저번에 떡볶이 떡 사다주고 돈도안받으심...........

그래서 푸짐하게 대접해버리기~

공원가서 야무지게 식사하기

 

노을 구경하고 집에서 잘려는데

허선생이 카야펍에 왔다는거아닌가 그러면 어쩔수없이 출동해야지...

밤엔 운동하는 친구들이 아무도 없거등요

 
 
 
 

이거 다 비슷한 사진같지만 다 다른사진임

마르지않는 샘물마냥 유빈이네 집주인(그린햄 넘버2 쌍둥이아들)달시가 술을 계속 사다줌

맥주 + 와인 + 보드카 + 칵테일 등 술 오지게 섞어서 먹음

아니 술이 있는데도 계속사옴;;;;;;;;;;;;;;;;;

 

끝없는 공짜술에 지쳐버린나...

결국엔 마지막 칵테일 원샷때리고 도망쳤다ㅠㅠㅠ

미친체력들 늙은이는 같이 못논다구

 


다음날 쓰라린 속부여잡고 전에 사뒀던 뼈없는 감자탕으로 해장갈겨........

 

이렇게 수제 소세지 많이 판대서 사먹었는데 꽤나 맛있단말이죠

완즈이 와인안주

 

그러고 오후에는 써니가 데이트하러가재서 에츄카를갔어욤

쪼리 나무라고 들어보셨나욤..?

호주에는 쪼리나무가있어요

 

날더우니 맛있는 아이스크림도 먹어주고!

여기 딸기아스크름 존맛탱

 

오는길에 모스카토도 야무지게 사왔어욥

이것은 저의 최애 모스카토랍니당

텅텅빈 호주 풍경이랍니다

집와서는 쿠지라이식 라면해먹었구욥

 

노을지는거구경하면서

 

하우스메이트들이랑 술까면서 틴더이야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지 하메는 남자앤데 자기여자친구 틴더에서 만났다며 너도 도전해보라하고

타이완 하메는 여자앤데 자기는 남자친구있어서 그런짓못한다며

나는 뭐 중립기어~

남은 김밥 야무지게 구워먹구요

운동을 갔슴다

 
 
 

호주날씨 진짜 치명적이에요

사람이 바싹말라서 죽어가는 기분을 느낄수있달까요

 

치킨랩이 인상깊어서 집에서 해먹어봤는디

치즈가 넘짜서 실패

담엔 치즈빼고 무야지

 

치킨랩 + 맥주조합묵고 추천받은 과자도 먹었는데 왜이렇게 입이 계속심심한가했더니

생리가 터졌지뭡니까..

그래도 다음주부터 공장재정비로인한 셧다운으로 청소한대서 그나마 괜찮을것같긴한데

일한지 4주만에 드디어 이지머니..^^

하지만 나의 카야브람메이트들은 다 모이라는 지역공장으로 떠났고

나의 슬라이서 동지들도 저녁반으로가서 나는 실질적으로 친구없는 왕따........히히

약 2주간 우울증올예정

'AUSTRAL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easy but boring  (16) 2024.11.21
Easy money  (4) 2024.11.20
호주생활한지 2달째  (3) 2024.11.18
일-집-운동만하는데도 거지에요  (4) 2024.11.17
호주시골일상  (8) 202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