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터라고 또 야무지게 팀장님이랑 친구들이 초콜릿나눠줬다
아무래도 내가 에이전시하나는 잘들어온듯


이스터라고 회사에사 바베큐를 주신다구욧?!
주말에 일하면 먹을수있다는 바베큐 드디어먹어봄

함바그 두개 식빵에 냅다올려먹는 샌드위치 최고네
스테이크랑 소세지랑 함바그 셋중에서 골라먹을수있구요
우리집 하우스메이트 쉐프들이 일하다가 불려나가서 일일쉐프하고있더라고




퇴근하자마자 벤디고로 슝-



밴디고 이스터 페스티벌은 금요일부터라 행사준비하는것만 보다옴;





배고프니까 대충검색해서 나온 베트남음식점갔는데
여기 맛집이더라
넴도 쌀국수도 너무 맛있었음
수ㅐ퍼튼보다 훨씬더!


캥거루 표지판이랑 사진찍고싶어서 지나가다 보이길래 내려서 갔는데
진짜 바로앞에 사람보다 큰캥거루가 죽어있었슴..흑흑
하지만 눈질끈감고사진찍었다...
근데 이표지판 지나가니까 캥거루표지판 개많이보임;

4일간의 이스터 홀리데이를 준비하는 나의 참된자세


황홀한 노을뒤
시끄러운 코카투새끼들..
한국에서는 노란벼슬가진 앵무새로 꽤나 비싸다던데
여기는 비둘기만큼널려있어요
얘네진짜 존나시끄러움ㅠ



이스터 첫날은 제이랑 루나와함께!
사진은없지만 돼지찌개와 볶음밥 치킨등..
아주돼지파티함
몽키숄더라고 술들고갔는데 술이부족했고..
사려갈려고하니 이스터라 문다닫은...



하지만 나에게는 술집하는 형을가진 달시라는 친구가있다
달시찬스로 술리필성공
그리고 술에 꽤나 취해버렸다죠


담날아침 흐린정신으로 첫차타고 멜번가는길...

파묘보러갔는데 뮤지컬극장같더라고;
다들 너무 극찬해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엥..?
하게되는 영화였달까

그리고 야무지게 한국인 소울푸드 마라수혈해줌





그리고 한번쯤가보고싶던 피츠로이방문!
완즈이 힙쟁이들의 성지
그중에 엄청 예쁜가게에서 유니크한 엽서도사고




신기한 즉석 사진기로 사진찍어주는사람있어서 사진도 한방찍었다
그리고 숙소가서 재정비하고
트램타고 어디론가가는중...


루나파크 도착!

가까이서보니 넘 무서워여...
하지만 이게 목표가아니고

공짜로얻은 에릭남콘서트 따란-


약간 뮤지컬극장같이생김여기도;;

내앞에사람때매 내시야쫌 보세요;;;
에릭남진짜 기대안했는데
팬서비스도 노래도 춤도 끼도 넘쳐나는 사람이었음
아는노래라곤 천국의문뿐이지만
비록 그노래는 안불러줘서 다모르는노래였지만 그래도 행복했다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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